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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직장배려문화 실천 결의 |
| 남원시, 직장배려문화 실천 결의 |
| 기사입력 2020-09-14 오후 3:49:00 | 최종수정 2020-09-14 1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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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14일 ‘9월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을 맞아 허태영 부시장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배려문화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는 실천결의를 다졌다.
이번 결의는 시 간부들이 함께해 일·생활 균형의 실천의지를 다짐했한 것으로, 최근 20~30대 직원이 전 직원의 38%를 차지하며 2010년에 비해 약 9%(109명)가 증가, 특히 20~30대중 여성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결혼, 임신, 출산직원에 대한 직장 내 배려문화 정착과 ‘함께 육아’라는 사회적 인식변화에 공직사회가 솔선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되었다.
결의문은 이환주 시장과 간부 36명이 서명했으며, 주 내용은 ▲첫째, 임신과 육아로 고민하는 동료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하기 ▲둘째 직원(배우자)의 임신, 출산소식에 축하와 배려하기 ▲셋째, 눈치 안보고 모성보호시간, 자녀돌봄, 보육, 육아시간 특별휴가를 쓸 수 있는 출산 육아 친화적인 직장분위기 만들기 ▲넷째, 일 생활 균형있는 환경으로 직장에서는 가치있는 사람, 가정에서는 같이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구성되었다.
한편 이영근 기획실장은 “시는 이번 결의문 실천 결의를 토대로, 향후 직장 내 결혼,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일과 생활균형(워라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유관기관의 동참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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