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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박차 |
| 남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박차 |
| 기사입력 2020-08-28 오후 6:02:00 | 최종수정 2020-08-28 1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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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역점 추진사업인 남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 부지가 확보됨에 따라 건립을 위한 사업을 본격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건립될 부지는 남원시와 토지주와의 적극적 소통으로 남원시 보건소 인근(조산동)에 마련되었으며, 3,254㎡ 부지에 연면적 2,0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21년 4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친 뒤 5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하반기 준공예정이며, 건립에 소요되는 예산은 국비10억, 시비70억 등 총 80억원이 투입된다.
센터에서는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지원(보육컨설팅 운영지원)가정양육지원(부모 상담, 양육 관련 교육·일시 보육)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기능을 한다.
안주희 아동청소년 담당은 “센터 건립을 계기로 다양한 보육활성화 정책을 실현, 부모와 아이, 보육분야 종사자 등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갈 계획”이라며, “국가의 무상보육 실현을 위한 보육체계 개편에 발 맞춰 ‘아이낳기 좋은 행복한 남원시’를 목표로 다양한 보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환주 시장은 “센터가 완공되면 영유아 보육지원 거점기관으로서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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