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권창호)가 완주삼봉 A2블록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완주삼봉 신혼희망타운은 전용면적 55, 59㎡, 546세대 규모의 신혼부부 등 전용 주거단지로 평당가격은 전용면적 및 층별 약 628만원에서 712만원으로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

동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및 단지 내 ‘학교 가는 길’ 등을 조성하여 신혼부부에게 집 걱정 없이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더불어 일조량과 통풍성을 고려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주동배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스마트 IoT 시스템 구축, 지하층 계절창고 설치 등을 통해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신혼희망타운 전용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연 1.3% 금리로 최장 30년간 집값의 70%까지 대출이 지원돼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혼희망타운이 조성되는 완주삼봉 웰링시티는 약 91만5,000㎡ 규모의 부지에 주거와 상업은 물론 초?중학교와 공립유치원, 공원 및 소방서, 보건소, 파출소, 도서관, 농협마트 등 각종 공공시설과 행정기관이 결합된 미니 신도시급 스마트시티로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98%이며,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반경 4㎞이내에 에코시티, 삼례IC와 익산IC 및 익산장수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는 등 최적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반경 10km 이내에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 9개와 대학교 3개가 위치하고, 전주지역까지 10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한 직주 근접형 입지가 장점이다.

LH는 지구 내 다양한 근린공원 조성은 물론 단지 서측에 약 73천㎡ 면적의 대규모 명품 편백나무 숲 등을 조성하여 완주삼봉 웰링시티를 쾌적한 그린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토지분양도 거의 마무리됐다. 이번달 공급한 도시지원시설은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기 공급한 상업용지 및 단독주택용지, 공동주택용지 등도 100%매각 완료했다. 오는 9월에는 지구 내 최초 민간분양도 예정돼 있어 지구활성화가 예상된다. 

이번에 추가 공급하는 주택은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무주택요건(무주택세대구성원)만 충족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거주지역, 입주자저축, 소득, 자산 등의 자격은 따지지 않는다. 9월 7일부터 8일까지 견본주택에서 현장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동호지정 순번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주삼봉 신혼희망타운 A-2블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 홍보관  http://www.lhsambong-a2.co.kr와 http://신혼희망타운.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전북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310-1에 위치해 있다.

기타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