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속닥! 옛날이야기 여행 함께 떠나요~”

지난 24~25일 책놀이 봉사단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추진하지 못했던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책놀이봉사단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기선 센터장)에서 주최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동아리 사업으로 무주군자원봉사센터(김인환 센터장)가 주관해 봉사단을 구성하고 추진되고 있다.

2019년 동화구연 전문봉사단 양성을 통하여 지도자자격증 소지자들로 이루어진 책노리봉사단은 관내 시설이용자(요양원, 아동센터등)들과 소통하고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굿모닝요양원과 9987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리신들에게 옛날이야기 책을 지루하지 않계 동화구연을 하면서 역할분담도 하고 소품들을 사용하여 읽어드리고 책 내용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면서 대화도 하고 관련 전통놀이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10월까지 매월 2회씩 추진할 계획이다

박두현 회장은 “첫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동안 어르신들이 너무 이야기에 몰입하고 같이 동화되면서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활동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되었고 보다 체계적인 공부를 통해 전문적인 봉사단으로 양성되어 보다 많은 활동가을 통해 잊고 살아가는 전래이야기들을 더욱 전파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라고 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