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는 15일까지 관내 이륜 배달업소 및 이륜 운전자 상대로 이륜차 법규준수 및 안전운행을 홍보하기로 했다.

이날 홍보는 최근 코로나 19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배달 음식 주문 급증과 시간내 빠른 배달을 위해 오토바이 운행이 잦은 배달업소 대상으로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인도주행 행위 등에 홍보기간을 거쳐 8월말일까지 집중단속 예정이다

또한, 교통외근 활동 중 나이가 들면서 신체반응 저하로 이륜차 안전에 취약한 고령의 노인 이륜 운전자에게는 현장에서 안전모를 지급하고 음주운전 금지 및 이륜안전모 필히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동민 경찰서장은 “이륜차 운행은 외부 충격에 쉽게 노출되어 교통사고시 인명피해가 크므로 외근활동 중 안전모 미착용한 운전자 발견시 순찰차에서 하차하여 안전모 착용을 적극 당부 하여 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