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는 최근 송재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무주군체육회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이사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회원단체 및 협력단체 인준승인, 무주군체육회 현황과 향후계획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무주읍 소재 천지가든으로 옮겨 펼쳐진 2부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가 참석해 무주군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는 체육인들을 치하하고 향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민선초대 고문으로 추대된 유송열(무주군의회 의장), 정용환(前 무주군생활체육협의회장), 김기배(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무주군지회장), 최태호(前 전북체육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주)나봄리조트 서동해 회장에게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재호 회장은 “무주군의 체육은 여기 모인 임원 및 고문들의 노력여하에 따라 발전의 폭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아울러 도민체전에서의 도약과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