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자원봉사와 연계 가능한 핵심이슈 및 사회적 문제에 대한 맞춤형 자원봉사 해결방안으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선)의 지원을 받아 안전한 보금자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이 8월까지 추진되고 있다.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이영재 회장)과 연계하여 안성면 손모씨(68) 댁 욕실 정비와 무주읍 김모씨(54) 댁 도배, 장판을 보수하고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조영라이팅 신대상대표는 LED등 기부와 교체작업을 도와주었다.

김인환 센터장은 ‘우리주변 사각지대를 잘 살펴보면 참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듯 하다. 기관, 기업, 자원봉사자가 연계하여 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것은 당연한 도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고 따뜻한 온정을 통해 살기좋고 행복한 무주가 될 수 있도록 거점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라고 전하였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