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지부장 노동식) 여성위원회는 6일 인후3동 새마을회(회장 황승일) 회원과 부녀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을 앞두고 있는 전주온고을중학교, 전주인봉초등학교, 전주인후초등학교 등 3곳에 대하여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노동식 전라북도지부장, 허남숙·서영춘 부지부장, 엄남숙 여성위원장과 여성위원 8명 등 11명과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 운동장과 건물 등 시설 구석구석에 대하여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노동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라북도지부장은 “학교에 등교해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공부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시간이 허락하는 한 꾸준하게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운 날씨에 고생한 여성위원들과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온고을중학교 행정실 관계자는 “개학을 앞두고 학교 소독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걱정하는 학부모나 학생들을 위하여 추가 방역 활동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