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와 남전주지사는 21일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마스크 나눔행사 및 지역사회 농특산물 구매활동을 전개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금인 러브펀드를 통해 구매한 마스크는 10,000장(3천만원 상당)으로,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북 14개 시·군의 복지기관에 배분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또, 전북본부와 남전주지사는 전라북도 농식품산업과 주관으로 시행되는 '급식업체 생산농가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참여해, 친환경농산물꾸러미를 직원(100세트) 및 회사(100세트)가 함께 구매하여 인근 복지관(2곳)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과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경섭 한전 전북본부장은 “대표 공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해 지역 취약계층을 보듬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활동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