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남이, 김종훈)는 지난 1월 협의회에서 결정한 면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하는 맞춤형복지사업으로,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 48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가정 31세대에 백미 20kg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북공동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업무협약으로 지원된 1300여만 중 약 880만원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면에서는 면장, 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장, 노인회장과 맞춤형복지팀이 대상자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화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남이 금지면장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는 발로 뛰는 행정이라며, 현장을 구석구석 방문해 수혜가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는 촘촘한 복지조성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