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중앙새마을금고와 금고 장례식장에서는 자체 모금된 쌀 20kg 5포와 라면 25상자를 지난 26일 송동면 외 7개 행정기관에 어려운 세대에 전해달라고 기탁했다.

남원중앙새마을금고 작은손 봉사단에서는 해마다 쌀과 라면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에게 전달하면서 나눔과 배려로 함께하는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선재 송동면장은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금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