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18 오후 8:29:00 | 최종수정 2019-12-18 20:29
조용주 남원소장서장(사진, 지방 소방정)이 37년 동안 몸담아 왔던 소방관 생활을 마감하는 정년퇴임식을 가진다. 오는 27일(금) 오전 11시 남원 더스위트호텔 2층 스위트홀에서 가질 퇴임식에는 조 서장의 가족 및 동료들과 지인들이 참석해 소방관생활을 무사히 마치는 것을 기념하고 축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 서장은 지난 1982년 12월 15일 소방공무원에 임용되어 본부 소방행정담당, 교육감찰담당과 무진장소방서장을 거쳐 2017년 7월 남원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조 서장은 37년 재직기간 직원들로부터 ‘안전에 대한 세심함과 직원들에 대한 포용력이 가득한 동료’라고 평가받아 왔으며, 장관 표창 2회, 국무총리 표창 1회, 근정포장 1회를 수상하는 등 소방공무원으로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에서 개최하는 수많은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소방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홍보하는 등 국민들의 재산과 생명은 물론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왔으며, 오는 27일 퇴임식에서는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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