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익산장수고속도로 진안톨게이트에서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 진안영업소, 고속도로유지관리 업체 등 유관기관 종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보활동으로 가을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전좌석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기준이 강화됨을 알리며 위험성을 강조했다.  

    

 정진영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장은 “고속도로에서 안전띠 착용은 사고발생 시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자분들도 모두 안전띠 착용을 실천해야 한다” 고 말했다.     / 정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