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심덕섭)는 최근, 완주군 소재의 농가를 방문하여 노후 주택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농가를 위해 집 수리를 도와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지자체의 추천을 통해 농가 두 곳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해당 농가의 수요에 의해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사업으로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진행한 농가에서는 "노후 보일러 설비 때문에 올 겨울 나기가 걱정되었는데 농어촌공사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의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성과를 공유하는 상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