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0-31 오후 4:30:00 | 최종수정 2019-10-31 16:30
남원시는 11월 2일 용성초 체육관에서 남원시 다문화가족 화합한마당인 Good Famil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의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다문화가족과 시민들 및 이환주 시장과 윤지홍 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이 함께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올리 사랑 뮤직 송 밴드와 글로벌 태권단의 특별공연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명랑체육대회, 노래·랩·댄스 등의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정보, 굿네이버스의 아동학대 예방교육, 남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생과 영양정보 등 생활에 필요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조환익 여성가족과장은 “시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통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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