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단장 최은복)은 창업보육센터와 (재)전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공동으로 ‘기업 지원 비즈니 스테이블’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 지원 비즈니스 테이블’은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선정 기업과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전북테크노파크 전문위원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수요조사서를 통해 파악된 기업의 애로사항을 토대로 기업의 현안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위원들이 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마케팅, 사업 계획서, 창업 아이템, 판로개척 등 기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최은복 단장은 “이번 기업 지원 비즈니스 테이블은 초기 기업에게 필요한 다양한 창업 정보 및 아이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은 전라북도의 예비 창업자 또는 2019년 1월 1일 이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는 창업 교육 및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IR 발표를 통해 창업 아이템 검증 비용을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http://startup.jj.ac.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