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9-30 오후 7:17:00 | 최종수정 2019-09-30 19:17
전북교육청은 지난 9월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10월 1일 9시 도내 수험생들에게 통지한다고 9월30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 결과 난이도는 대체로 평이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전북도내 수험생은 응시접수한 학교나 교육청에서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다. 성적표에는 유형·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을 표시했다. 한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전북지역 수험생을 살펴보면 재학생은 1만5561명, 졸업생은 3261명, 검정고시 응시자는 337명이었다. 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이번 9월 모의평가는 대체로 평이했지만 국어·수학 영역별 1등급 인원은 다소 감소했다고 전했다. 국어영역 1등급 기준은 130점으로 지난해 치러진 수능보다도 비율이 줄었다. 수학영역 1등급 최고점은 가형.나형 각각 135점, 142점이다. 영어 및 한국사 영역의 1등급 인원 비중은 지난해보다 늘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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