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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 광한루, 600년 기념 무료개방 |
| 남원 광한루, 600년 기념 무료개방 |
| 기사입력 2019-08-01 오후 9:07:00 | 최종수정 2019-08-01 2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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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광한루 건립 600년을 기념하고 광한루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나누기 위해 기념식이 진행되는 오는 3일과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인 7일 광한루원을 무료 개방한다.
광한루 600년 기념주간의 축제 일정은 ▲2일 남원 아리랑 ‘오늘이 오늘이소서’ 야간 공연 ▲3일 오후부터 신관사또 부임행차, 광한루 국보 승격 학술대회, 사랑의 편지 타입캡슐, 600 타북행사, 전통놀이 체험, 유명연예인 초청 축하공연,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4일에는 신관사또 부임행차, 전통놀이 체험행사가 있으며 ▲7일 야간에는 KBS 국악 한마당 공연이 한여름밤 광한루원에서 펼쳐진다.
광한루원 앞 요천둔치에서는 한여름밤의 남원 막걸리 축제(8.2 ~ 8.4)로 통기타, 색소폰, 트로트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이 진행되고,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는 ‘한여름밤의 소리여행’ 프로그램 운영으로 8월 17일까지 매일 20시에 통기타, 앙상블, 성악, 국악, 농악, 무용, 합창, 가요, 창극 등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남원=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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