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24일 무주서 4층 강당에서 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무위반예방 및 최근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강의했다. 

이날 교육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의식 및 문화개선을 위해 박 서장이 직접 주관하여 의무위반 예방 자료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음주운전 및 성비위 등 유사비위 재발 방지를 위하여 최근 의무위반 발생 사례를 들어 경각심을 고취하며,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 안내하고 신고·처리절차 등 대응방법에 대해서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박종삼 서장은 “먼저 지역 치안을 최우선으로 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묵묵히 직무에 전념하는 동료들의 사기 저하와 조직에 대한 신뢰가 위협받지 않도록 남의 입장을 생각하”면서 근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