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노동조합(위원장 최강성)은 22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2019 ’JB Cool Summer Day’ 행사를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복을 맞이해 열린 이날 행사는 전북은행 본점에서 근무하는 전북은행 임직원, 협력사 및 입주사 직원들에게 무료로 팥빙수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은행노동조합 집행간부 전원은 1인용 컵에 팥빙수를 담아 직원 500여명에게 전달했고,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직원들이 잠시나마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각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직원들의 복지향상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소외계층 행복바람 선풍기 전달, 독거어르신 시원(Cool)키트 전달, 사랑의 삼계탕 나눔, 국가유공자 후원물품전달, 국립임실호국원 1사 1묘역 가꾸기 등의 지속적인 나눔 및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