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를 위한 '제42회 전국 웅변·스피치·시낭송 강사시연대회'가 최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김양옥 한국스피치웅변협회 전북 회장, 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 박선전·천서영 전주시의회 의원 등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체부 대상에 진석(전주)씨가 차지했다. 특상과 최우수상은 윤세춘(군산)씨와 김민정(나주)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오원석(군산)씨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김미지(전북대)씨는 전북대학교 총장상을 수상받았다.

웅변부 주요 입상자는 오이순·황금석·송현주·김평호·정동수·박다감·김태선·이승애·김종천씨다.

스피치부는 송순자·전민경·정순임·최현식·김미정·신미자씨가 주요 입상자다. 시낭송부 주요 입상자로는 김귀녀·김영란·오동선·김평호·오이순씨 등이 있다.

강사부 주요입상자는 김연순·이경자·정정은·정미순씨이며, 학생부 주요 입상자는 장서희·안준서·곽지호·이서 학생 등이 있다.

유치부 주요입상자는 이하나·김규민·강민지·노정우 어린이다.

함께 진행된 주요 공로 표창장 수여식에서 강정원씨가 이성윤 국회의원 표창을, 이승애씨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오이순씨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전종일씨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표창을, 박다감씨는 전주시장 표창을, 임선희씨는 전주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최덕희씨는 우수지도상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