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서선영)는 지난 5일 팔마누리관(다목적 강당)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선발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는 60명(남 30명, 여 30명) 모집에 149명(남 73명, 여 76명)이 지원해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를 뜻하는 구슬의 색깔을 발표하는 순간마다 아쉬움의 탄식이 교차하며 강당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고, 이후 당첨된 합격자들은 모두 신입생 등록을 마쳤다.

서선영 교장은 “군산부설초등학교에 깊은 신뢰를 보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창의성, 인성 함양, 글로벌 교육 등 다채로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