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정도상)은 4일 오전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준병 국회의원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전북 정치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도민의 삶의 혁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대변인단 명의의 논평에서 “11월 2일 임시당원대회를 통해 윤준병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윤 위원장이 밝힌 ‘국민·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해결의 정치’, ‘통합·혁신·현장 중심’ 기조,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과 ‘당원의 목소리가 직접 반영되는 열린 도당’이라는 방향은 지역 정치를 건강하게 바꾸는 데 의미 있는 약속”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도민 우선·당원 중심’, ‘당원 주권 도당’ 운영 원칙과 ‘전북특별자치도다운 실질 변화’ 약속 또한 주목한다”며 “전북 정치의 혁신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과 선의의, 건강하고 건전한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의 구조적 과제에 대한 실사구시형 해법 경쟁을 제안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 경쟁, 현장과 과학적 데이터에 기초한 해법 경쟁을 통해 전북의 도약을 앞당기겠다”며 “전북 발전을 위한 선의의 경쟁, 건전하고 건강한 경쟁으로 전북 정치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다시 한 번 윤준병 위원장의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도민을 위한 혁신과 협력의 정치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