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근상)은 지난 10월 29~31일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한 이번 EXPO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학계·산업계·연구계·지자체가 함께 참여해 산학연협력의 저변을 확산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전주비전대학교 RISE사업단은 산업체와 학생이 공동 개발한 캡스톤디자인 성과물 중 지적토목학과의 신재생에너지 기반 자립형 해상교량 VR 콘텐츠와 신재생에너지과의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 VR 교육 콘텐츠 등 2개 작품을 선정,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VR 콘텐츠와 영상 자료를 통해 산업체 연계 실무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주비전대학교의 다양한 학과 및 RISE사업의 주요 성과를 홍보했다.

이근상 RISE사업단장은 “이번 EXPO 전시는 전주비전대학교가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해 추진한 지산학협력의 대표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력산업에 맞춘 실무형 인재 양성과 함께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