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건설로 시민의 노후가 행복한 남원 연구회(대표의원 김길수)는 최근,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주제 발표에서 전북대 신기현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동향과 자립도시 사례를 소개하고 남원시 추진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김길수 의원은 “에너지 이송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가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방식 즉, 데이터센터 등 기업유치와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이에 대한 제도적, 정책적 방안 모색에 집중해 줄 것”을 행정에 요청하였다.

이번 용역은 연구회와 전북대 산학협력단이 함께 진행하며 현장 방문과 심층 토론을 병행하면서 오는 11월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