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내년 1월 31일까지 ‘JBNU-G 대학원생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학원생들이 손쉽게 취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용 공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평소 유료로 운영되는 인성·역량 진단검사를 전북대 대학원생에게 무료로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라인 취업자료실을 통해 이력서 작성 가이드, 일반 사진을 정장 차림의 이력서용 사진으로 변환하는 기능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도 지원한다.

특히 채용관에는 대학원생 채용에 특화된 기업 정보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전용 채용 공고도 마련했다.

아울러, 10월부터 12월까지 취업 특강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도 추가 운영한다.

대학원혁신부 관계자는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대학원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원생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