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김성규 의원(효자2·3·4동)이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쉼 없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며 전주 발전의 핵심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 생활 곳곳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그의 행보는 ‘현장형 정책가’의 모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의 의정 활동은 크게 시민 안전 확보와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축으로 요약된다.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며 전주시민의 신뢰를 쌓아왔다.

대표적인 성과는 자전거 운전 자격증 제도 도입 제안이다. 학생들의 자전거 사고율이 높다는 점을 짚어낸 그는, 네덜란드 등 해외 사례와 서울·부천시의 선도적 정책을 기반으로 전주형 자전거 자격증 제도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안전 캠페인을 넘어 시험과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통 법규와 주행 이론을 체계적으로 학습시키고, 자격증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구상은 청소년 교통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획기적 대안으로 꼽힌다.

그의 관심은 먹거리 안전으로도 이어졌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전국적으로 불안감이 고조되자, 김 의원은 누구보다 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그는 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강화, 수입 수산물 원산지 철저 관리,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시하며 영유아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촘촘한 안전망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원’이라는 그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또한 김 의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시스템을 위해 앞장서 왔다. 그는 내부 감사 체계의 한계를 지적하며, 외부 감사관 제도 도입과 인권부서 독립성 강화를 요구했다.

나아가 민간위탁기관과 출연기관의 감사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을 주장, 공정한 행정 문화 확립에 앞장섰다. 이러한 제안은 공직사회 신뢰 회복과 시민 중심 행정 구현에 큰 의미를 더했다.

지역경제와 신산업 육성에서도 김 의원의 눈은 미래를 향하고 있다. 그는 스마트 팜을 통한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하며, 전주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농업 혁신이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

실제 도토리골 새뜰마을 등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한 제안은 전주가 농업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미래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었다.

특히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육성 중인 드론 축구 산업에서도 그는 냉철한 시각을 발휘했다.

CES 2024에서 발표된 드론 축구볼 수출 건이 실제 계약이 아닌 의향서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과장된 홍보 대신 실질적 성과와 지속 가능한 수출 전략 마련을 요구했다. 이는 신산업의 세계화 과정에서 전주가 신뢰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는 선제적 메시지였다.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 사태 속에서도 그는 누구보다 앞장서 시민경제를 지켰다. ‘지역화폐 국가 예산 편성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국비 지원 근거 마련을 요구한 것이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보호라는 민생 현안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이자, 서민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자처한 행보였다.

김 의원의 모든 활동은 ‘시민 체감형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안전과 복지, 경제와 산업, 행정 투명성 등 다방면에서 내놓은 그의 정책들은 전주시민의 삶을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김성규 의원은 “의원으로서 가장 큰 사명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지키는 일”이라며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챙기는 정책으로 전주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시민을 위한 그의 흔들림 없는 열정과 추진력은 전주가 직면한 인구감소, 경기침체, 행정 신뢰 위기라는 난제를 풀어내는 든든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김성규 의원, 그는 지금 전주의 현재를 지키고 미래를 여는 진정한 ‘시민의 일꾼’으로 자리하고 있다. /오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