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최길웅)는 10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안전지킴이 활동 지원 목적으로 폭염 예방 물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안전지킴이 의용소방대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폭염 예방 대책을 강구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대책 중 하나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부안의용소방대 연합회장(회장 허진규, 여성회장 박영춘, 여성부회장 이종란, 재무 이병수, 남여사무국장 김기수, 김민심)과 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지원물품은 생수와 음료 등 부안 지역 의용소방대원들 통해 군민들에게 전달된다.

최길웅 소방서장은 “부안의용소방대 연합회의 물품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의용소방대 폭염안전지킴이가 폭염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부안군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안=김석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