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는 지난 9일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진학체험은 대학 소개, 입시 설명, 질의응답과 함께 캠퍼스 투어, VR/AR 체험 등 전주교육대학교만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대학 진학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입시 설명과 VR/AR 체험 활동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에 관한 궁금증이 질의응답을 통해 해소됐고, 직접 입학사정관 선생님의 입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병춘 총장은 “학생들이 직접 대학을 경험해보는 기회를 통해 진로를 깊이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들에게 교육대학의 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