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은 지난 8일 2025년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사업 초기사업비 지원을 위한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예비 창업가들은 ▲전주 한옥마을 내 문화관광 팝업 공간, ▲전주의 관광지를 테마로 한 체험 기반 게임, ▲전주의 관광지를 여행하며 추억을 남기는 사진 스냅 등 창업 아이템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예비 창업가들은 초기사업비 지원을 통해 앞으로의 사업 운영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추후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조덕현 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발표의 장이 아니라, 전주시의 예비 창업가들의 창의적인 사업 기회를 현실화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창업가들의 원활한 사업화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