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관내 주요 유관기관 및 단체·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완산회(회장 조병두)가 완산구 관내 음식점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완산회(회장 조병두) 임원진 및 회원, 김용삼 완산구청장이 참석하여 시정 및 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비스 확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조병두 완산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완산구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완산구를 위한 나눔과 협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삼 완산구청장은 “완산회가 지역사회와 행정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