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김성희)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주대에 따르면 국제로타리 3670지구는 도내 14개 시·군 로타리클럽으로 구성된 봉사 조직으로, 청소년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성희 총재는 “작은 정성이라도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로타리의 실천적 나눔 정신을 담았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기반을 이끌고 있는 전주대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배 총장은 “소중한 발전기금을 기탁해 준 국제로타리 3670지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준 기금은 전주대학교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교육을 위한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