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영휴)에서는 3일 부안예술회관에서 대한노인회 부안지회 회원 150여명을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부안경찰 뿐만아니라 전북경찰,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운전면허시험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교통문화연수원 등 도내 5개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운전면허 갱신, 홍보용품 전달했다.

이영휴 서장이 관내 사회적 약자보호에 역점을 두는 시책을 펼치며,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해 ‘외출시 밝은 옷 입기, 이륜차 안전모 착용하기, 도로를 건널 때 주의사항’ 등 어르신들 교통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안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앞으로도 사회적 교통약자인 어르신들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펼쳐 보다 안전한 부안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김석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