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2025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사업’의 창업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1일 전주기전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16일부터 2주간 총 5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회계, 세무, 노무관리 등 창업에 관련된 기본적인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상권분석, 마케팅, 고객 관리 등 심화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그룹멘토링 10시간도 마련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업 아이템 관련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내달 8일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초기사업비 지원 대상자를 선정, 1인당 최대 1,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 창업 희망 종목으로는 전주다운 테마의 폴댄스 공간대여, 일자리 정보 제공 플랫폼, 한옥스테이, 전주 관광 및 스냅 촬영 등이다.

조덕현 단장은 “교육 수료자들이 지역에서 실제 창업에 안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