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가 13일 순창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진로·진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순창고 2학년 학생 13명이 참여해 전주교대와 입시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고, 캠퍼스를 돌아보며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대학에 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직접 학교를 구경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병춘 총장은 “진로 체험이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중요한 첫걸음인 만큼 앞으로도 진로·진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교육대학교 진로·진학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소개부터 입시 설명, 교원자질 함양 교육, 캠퍼스 투어 및 실감미디어 체험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단체 5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