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오는 22일부터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talking clas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운영됐던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에 따르면 올해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는 총 4기로 구성, 1기수당 9주씩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며, 원어민 강사와 1:3으로 이뤄진다.
수업은 주 2회·1차시당 30분씩이다.
1기 운영 기간은 4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다.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사이트(https://www.jhcenglish.co.kr/)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도 원어민 화상영어를 운영하고자 한다”면서 “현장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이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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