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이순세)는 지난 9일 전주역사박물관에서 법무보호위원들을 대상으로 전문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원봉사자 전문화교육은 법무보호사업의 이해와 자원봉사자 역할, 대상자 특성 및 상담기법 등 교육을 통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교육과 더불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직원과 한명옥 전북지부협의회장 등 법무보호위원 60여 명이 참석하여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우범기 전주시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법무보호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전주시의 사회 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며 “법무보호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순세 지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전문화 교육에 참석하여 장시간 교육을 이수한 법무보호위원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대상자들 더 이해하고, 자원봉사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기술 등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교육 개최 소감을 말했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