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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42명 → 10개 분야 100여 명 ‘공개모집’
[전주매일04-02 17:35]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부모 교육 강사단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학부모 교육 강사단을 지난해 5개 분야 42명에서 10개 분야 100여 명 규모로 두 배 이상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 생기는 5개 분야는 △감정코칭, 심리상담 등 자녀이해 △미래교육·에듀테크 △자기주도학습, 학습코칭 등 학력신장 △독서·인문 △교육활동 보호 등이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이들 신규 분야 42명의 강사를 공개모집 방식을 통해 구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활동했던 우수 강사와 본청 각 사업 부서에 구축된 강사단을 활용해 학부모 교육 인력을 확대·구축하기로 했다. 
학부모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은 전북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고시/공고)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8일까지 학부모교육 담당자 이메일(thankyou46@jbedu.kr)로 제출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기본 자격요건을 보는 서면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19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강사단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 있는 강사단을 구성해 학부모 역량 강화와 학부모 교육활동 참여 활성화를 꾀하겠다”며 “실력 있고 전문성 있는 강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기사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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