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가족재단(원장 전정희)은 도내 여성 리더들의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전북여성和曜간담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2008년 시작된 전북여성和曜간담회는 정치, 경제,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오피니언 리더 100여 명이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여성 현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는 ‘도전과 혁신을 향한 여성의 힘!’으로, 매월 첫 번째 화요일 저녁 7시 진행된다.

첫 일정으로 지난 1일 박자림 한국강사교육협회 이사가 ‘여성 리더가 알아야 할 Chat GPT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정희 원장은 “다양한 체험형 워크숍을 통해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도내 여성오피니언 리더들이 매월 첫 번째 화요일에 전북여성和曜간담회와 함께 하며 역량을 키워 전북특자도의 혁신과 도전에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가족정책사업부(063-254-3817) 및 누리집(http://www.jbwf.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