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는 27일, 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나찬도)를 방문해 남원 농산물인 ‘춘향애인’ 참미 350kg을 전달하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나찬도)임직원 20여명이 참석,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건강한 식습관 정립 및 우리쌀 소비확대를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전달식은 지난 9월 백미 400kg 지원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35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영석 지부장은 “남원 관내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과 쌀 가격안정화를 위해 범농협이 지역 내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