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교육혁신본부는 오는 29일~30일 양일간 천안시에 위치한 소노벨에서 하림beSTAR 출신 졸업생-재학생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하림 beSTAR’프로그램을 수료하고 하림그룹에서 재직하고 있는 전주대 졸업생 20명과 ‘하림 beSTAR’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 26명이 참여해 졸업생 및 재학생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예비 하림인에게 필요한 각종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하림그룹 계열사인 하림펫푸드를 방문해 펫푸드 제조공정 투어 및 식품가공 및 소스 제조 공정 라인에 대한 견학도 진행할 계획이다.

‘하림beSTAR’를 총괄하고 있는 교육혁신본부 이옥인 본부장(중등특수교육과 교수)은 “전주대와 하림그룹이 함께해 온 ‘하림beSTAR’를 통해 전주대 학생들이 하림그룹의 일원이 되어 각자 분야에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하림그룹에 먼저 입사한 선배 입장에서, 후배들이 하림그룹 입사를 위해 재학 중에 미리 준비해야 할 부분과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림beSTAR’출신 간 끈끈한 교류를 통해 하림그룹에 속한 전주대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길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