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 나경균)는 26일 박재룡 비상임이사를 초청하여 전 직원 대상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부동산 트렌드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새만금 사업 지역 개발과 투자 유치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재룡 이사는 홍익대학교 도시계획학 박사이자 전 삼성경제연구소 리서치팀장으로, 부동산 분야의 학문적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강연에서는 ▲부동산 개발 트렌드 ▲중장기 부동산 시장 전망 ▲부동산 마케팅 포인트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공사 직원들은 “새만금 개발과 투자 유치에 필요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새만금의 투자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입지 조건 최적화와 개발 방향 설정, 투자유치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학습하며 성공적인 새만금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박재룡 이사는 “새만금은 아시아 중심지로 도약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효율적인 부동산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공사가 지역과 국가 경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나경균 사장은 “이번 특강은 새만금 지역 개발에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을 제공해 공사 전 직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비상임 이사진의 전문성을 활용한 추가 특강을 기획 중이며, 직원 역량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새만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