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김수연 학생이 제61회 세무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세무사 2차 시험 응시자는 5437명으로 이 중 715명이 최종 합격해 합격률은 13.15%였지만, 김수연 학생은 당당히 최종 합격의 영예를 누렸다.

김수현 학생은 “세무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무척 기쁘다"며 "학교를 다니며 세무·회계 전공 수업을 통해 기본을 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주대 학생 여러분들도 남들과 비교하는 마음보다는 여러분이 걸어가는 길에 대한 확신을 갖고 끝까지 실행한다면 뭐든 다 이뤄내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엿다. 

 

경영대학 김효진 학장은 “수퍼스타를 키우는 전주대학교가 새로운 수퍼스타를 배출할 수 있어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김수연 학생이 조세에 관한 전문가로서 세무 시장을 선도하는 자랑스런 동문이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 경영대학은 학생들의 전공 선택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단과대학 통합 선발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