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는 21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무주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과 함께 무주반딧불시장 일대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청소년단, 지도교사 등 30여 명이 참여해 단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과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 수칙 안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불조심 강조의 달’플래카드 활용 홍보 등이 포함됐다.

 김장수 서장은 “화재는 작은 관심과 예방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와 군민들이 안전 수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