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는 지난 19일 국내 최대 종합환경기업인 ㈜에코비트워터로부터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에코비트워터 김상남 상무, 문재철 지사장, 오강현 소장과 전주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진, 윤찬영 대외부총장, 김은수 공과대학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상남 상무는 “(주)에코비트워터는 스마트한 환경기술을 개발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아울러, 23개 자회사 및 963개의 사업소 체제를 갖춘 기업인만큼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ESG경영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발전기금을 통해 토목환경공학과가 더욱 발전하고, 나아가 상호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영민 학과장은 “전주대 토목환경공학과는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시티 및 환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에코비트워터에서 전달해 준 소중한 기금은 토목환경공학과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