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19일 무주 덕유산자연휴양림 내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여 다양한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숲가꾸기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배우고, 가지치기 작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가꾸기란 숲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관리 작업을 말하며 가지치기, 솎아베기, 어린나무 등 다양한 방법이 포함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11월의 숲가꾸기 기간을 통해 우리 주변 푸른숲의 가치를 다시한번 인식하길 바란다”며, “숲가꾸기를 통해 건강한 숲을 조성하여 모든 국민이 공익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