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기간 수험생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랍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19일 열린 전략회의에서 “지난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면서 “입시설명회와 진학 상담 등 수험생들이 전북교육청의 대입전형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전북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된 데 이어 행안부의 기록관리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분발해 전북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을 이끄는 우수 교육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주문했다.

끝으로 서 교육감은 “이번 주부터 내년 본예산 심사가 시작됐다”면서 “예산 심사가 잘 이뤄져 전북교육청이 추진하려는 사업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