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LINC3.0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최근 진안군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대학생 마이비전 연합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대, 전북대, 원광대, 우석대, 전주비전대, 전주기전대, 군장대, 군산대 및 ㈜아이디어파트너스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진안군의 다양한 자원과 특산품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전북권 대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탐색하고, 혁신적인 창업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진안 지역의 청년 창업 우수 농가 방문과 특산품 탐색을 통한 창업 역량 강화 워크숍’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진안의 두드림딸기(스마트팜) 방문, 진안군의 성공 청년 창업가의 로컬 스타트업 성공 사례 특강, 사회적 문제 정의와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 피칭 스킬과 실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창업동아리 매직북팀의 팀장인 윤제현 학생(경영학과)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진안군의 풍부한 자원과 창업 관련 지원사업들을 알게 됐다"며 "막연한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적으로 실행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고,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