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소선자)와 남원 굽네치킨 2호점(대표 황성훈)은 지난 29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치킨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통동 관계자와 굽네치킨 대표가 참석해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굽네치킨은 올 9월부터 매월 10만원 상당의 치킨을 도통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며, 1일1가구 소통행정 가정방문 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치킨을 제공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방침이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굽네치킨의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