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황경주)는 13일, 보호대상자들을 위한 주거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거 환경개선 프로젝트는 KT&G의 후원으로 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의 주거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배·장판·타일 교체 등의 주택 개보수나 미성년 자녀의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한 공부방 만들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열악한 학업환경에 있는 보호대상자의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 만들기로 진행되었으며, 전북지부 주거 지원위원회 주경태 회장 및 소속 위원과 전북지부 직원들이 참석하여 총 세 가정에게 책상·의자 1세트 가구 설치를 완료했다.

황경주 지부장은 “이번 공부방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보호대상자의 자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더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한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보다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만호 기자